>안녕하십니까





>저는 과거에 전립선액 검사를 통해서 백혈구가 다량 나와서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진단을





> 받았습니다. 밤에 자주깨는게 생활에 불편합니다





>현재 종근당의 데파스라는 수면제를 처방받아서 약을 먹으면





>하루3-4번 깰것을 1-2번 깨는정도로 겨우 지내고 있습니다.





>모 기사에 항이뇨호르몬에 관한 기사를 보았는데





> 소변을 안나오도록 해주는 약으로 소개를 해 놓았더군요





>마니린인가로 알고 있는데 비싸도 효과만 좋다면





>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항이뇨 호르몬과 현재 제가 써고있는 데파스에 대해서





>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응답 : 귀하의 경우 몇가지로 분류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야간 비뇨 현상이 소변의 양이 많아서 생기는것인지 아니면 방광의 용적이 축소되어 생기는 것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전자의 경우중 일부에만 항 이뇨 호르몬 유사체를 사용합니다. 후자의 경우는 전립선이나 방광의 기능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며칠간 소변 보는 시간과 양을 측정하셔서 그 결과를 가지고 비뇨기과 전문의를 방문하십시오. 그 결과와 추가적인 적절한 검사를 한 후 알맞은 치료법을 결정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