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9살된 사람으로 26살 때 오른쪽 불알의 정관부부이 땡기고


>무언가가 불알 안으로 내려 받치는 듯한 통증(당시는 탈장으로 알았음)이 하루 정도 계속되다가


>그 다음날부터 통증이 10%정도로 줄어드는 바람에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


>그러나 최근에 살펴보니 어느샌가 그 아프던 불알이


>언제부턴지 매우 작아진 것을 알았습니다.


>


>그리고 그 줄어든 통증 같은 땡김은 지금도 약간 남아있는 상태이지만


>문제가 되지는 않고


>다만 왼쪽 불알은 자유롭게 만질 수있는 반면에


>오른쪽 아프던 불알은 자유롭게 만지는데 불편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


>문제는 지금까지 내 아이라고 믿어왔던 이이들이


>내 아이가 아닐 것이라는 정황이 나오면서 불임을 의심하여 질문합니다.


>


>지금 정액 검사나 고환 검사를 통해서


>약 30년 전의 정액 상태나 고환 상태를 추정해 낼 수있는지요?


>


>제 생각으로는


>만일 26살 때 아프던 오른쪽 고환에 이상이 생겨서


>혹시 정관이 막히거나하는 일이 있었다면


>(오른쪽 불알로 부터 시작하여 아랫배에 이어지는 부분까지 눌러보면


>관이 있을 것 같은 부분에 통증이 있음)


>한쪽 고환에서 생산된 정자량만으로는


>수적으로 부족할 것 같은데....


>그것을 지금 검사를 통해서


>30년 전의 상태를 추정해 낼 수있는지요?


>


>또 비용은 대략 얼마나 드는지요?


>정액검사 비용은?


>고환검사 비용은?


>


응답 : 귀하의 설명으로 짐작하기에 한쪽 고환이 염전 등의 원인으로 위축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기능저하를 일으키게 되며 다른 반대쪽 고환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 영향 정도는 제각가 다르기 때문에 정액검사를 하기 전에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고환이라도 기능이 정상이라면 임신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검사로는 현재의 상태를 알수 있지 수십년 전의 상태를 알수는 없습니다. 요즘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생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