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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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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6.189) 작성일06-02-28 08:21 조회2,3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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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걱정스러워 문의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직업여성의 음부를 손으로 애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질액이 손에 뭍었습니다..이로인해 에이즈 감염 여부가 궁금합니다..당시 제 손은 주부습진으로 인해 피부가 무좀처럼 벗겨져 있고 수포가 깨알처럼 몇개 잡혀져 있습니다. 제가알기론 백혈구에 바이러스가 감염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일 만지는 도중수포가 터졌거나 습진으로 약햐진 피부로 질액이 스며들어 바이러스가 침투했는지 절망 걱정됩니다..


>이로인해 4주 검사 6주 검사 7주검사 8주4일검사 까지 해서 음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선생님 12주가 확진검사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제가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사실은 이 일 이후로 스트레스 때문인지몰라고 근육통과 관절통이 오고 두통이 심해져서 자꾸 검사하게 되었습니다..바쁘신줄 알지만 제가 한 행위에 대한 감염경로와 추가검사의 필요성에 대해 답변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응답 : 항체 형성시기로 볼 때 8주 검사로 음성이 나왔다면 대부분 안심해도 됩니다. 다만 12주 검사는 에외적인 상황을 고려한 안전성 때문에 하는 검사입니다. 귀하의 경우 지나친 걱정으로 인해 몸에 증상을 일으킨다면 논리적인 설득으로는 증상이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귀하와 같은 증상을 보느는 환자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런 경우 실제적인 임상적 필요성보다는 심리적인 안심을 위한 행위가 의미를 갖게 됩니다. 12주 검사를 받아 완전히 안심하면 모든 증상은 사라질 것으로 짐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