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부탁드려요...





>





>좀 말하기 창피스럽습니다.....





>다름아닌 전 올해 28된 남성입니다...





>안좋은지는 작년부터 한 1년 넘습니다....





>전 원래..남성친구는 잘사귀는 편이지만...여자는 잘못사겨봣습니다..





>학업과 일이 바쁘고..군대제대한지라...또 가정 형편도 그렇고...





>여자를 생각할 겨를 도 없었습니다...





>헌데 작년부터...웬지 여자에대한 평소생각들이 ..예전보다 갑자기





>너무 달라져서..당황스럽습니다...





>웬지모르게 제성격도 너무 예민해지고...





>사람인 제가 꼭 동물처럼 발정이라도 난것같네요...





>한데전 고민이 많습니다..여자를 사귀기엔요...





>사정이...고시생이라서.......지금 넘힘드네요..





>가장중요한 학업을 포기할껏만 같아서요...





>근데 좀 이상한건...몸이 않좋다는 겁니다....





>이런말하면 좀 이상한데...고환이 아프기 시작하고나서 부터





>계속 성적인 환상에 빠져서..웬지 성도착증세가 있는것갓습니다..





>제가 여자를 너무 멀리해서 이런병이 생긴건지...요즘에는 밖에도





>나가기 힘듬니다...여자만 봐도...몸과맘적인 스트레스로 자살충동 까지 느낍니다..





>한데...전 제욕망을 채우기위해 여자를 사귀는건 죽을 만큼 싫습니다....





>그래서 더 못하겟구요...하지만 점점 제성격이 정신분열증상같이 나타납니다...





>순진한제가...점점 변태가 되가고있는것같아서 맘적몸적 스트래스가..너무 큼니다..





>이제는 여자앞에 나서기가 더힘이 듭니다...예전엔 자연스러웠는데...





>정말...전 제꿈을 이루고 싶습니다...공부에 이시간을 투자하고 싶습니다...





>정말 할수만 있다면 성욕을 절제할수 있는 약이라도 구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전부 저같진 않겠지만 전너무 심해서요...이젠 눈도아프고..아랫배 가슴도





>답답합니다...정신도 참으려 잊으려 할수록 더힘이 듭니다...





>정말 일년간 별짓 다햇는데도 안됩니다...헬스...여행...할수있는건 다했습니다..





>전 제꿈을 이루고나서...진정한 사랑도 결혼도 하고 싶습니다..헌데..지금은 ...





>이건 아니다고 생각됩니다...감정과 생각과 환경들도요........





>그리고 한가지 의심나는 일이 있는데...제 친구들이 ...성적흥분을 유도하는 약으로





>장난을 친거 같기도 한데....꽤오래되고 술자리여서...혹시 흥분제 같은것도...





>정신에 이상이 오게 할수 있나요??





>제정신이 너무 이상하고 몸과 맘도 이상하네요.....제자신이 아닌듯...





>정말...힘드네요..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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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 공부나 기타 다른 장기간 금욕을 필요로 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일을 할 때 성욕이 이상하게 증가하는 현상을 경험하는 것은 드물지 않은 현상입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귀하가 경험하는 현상이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고시생이나 의대생들이 장기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여러가지 신체정신적 증상들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슬기롭게 극복하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합니다. 여기서 필요한 기술은 긴장과 이완의 주기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오랜 시간 긴장을 유지 할 수 없기 때문에 일정 주기로 취미생활이나 운동 등으로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성욕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어 강박증을 일으킬 정도라면 적절한 약물 요법으로 도움이 되기 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