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지식인에서 선생님께 성기쪽 크기가 갈수록 작아지는것같다는 질문에 답변을 받은 고2 학생입니다. 선생님께서 호르몬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다고 하셔서 동네 병원에서 호르몬 검사를 받아보니 오전시간에 받은것임에도 불구하고 4.27이 나왔습니다. 의사분께서는 정상수치이긴 하나 좀 낮은편이니 신경쓰지말라고 하시고 돌려보내셨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고환이 작아진 느낌이 계속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자위할때 사정을 해도 사정량도 적어지고 정액이 물처러흐르네요... 수면은 8시간씩 자는데도 계속 안 잔것같이 피곤합니다. 다리쪽에 털도 갈수록 적어지고 있어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헬스장에서 헬스를 하는데, 첫째날부터 강도높은 웨이트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위말해 운동이 끝나고 알이 베기거나 하는 느낌이 하나도 안났습니다. 근육도 2달사이에 많이 줄어든것 같구요 지식인 같은데서는 수면 적절히 취하고 운동 적절히 하고 단백질 식품 많이 먹으면 남성호르몬이 회복될거라도 하시던데 그 말씀대로 해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것같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지방에 살아서 선생님께 진료받으러 가기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