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2세된 남성입니다 >인터넷으로 원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20여년전에 성병에 의한 전립선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소변을 본후 요도(성기)의 통증이 20분간 지속되는 증상이 성병 치료 후 >1달이나 3달만에 불규칙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여 별수롭지 않게 방치하다 >(통증과 소변을 본후 쌀뜸물 같은 것이 나오는 증상만 있었음) > >35세때 비뇨기과를 방문하니 수지직장검사 후 전립선액을 검사하더니 >전립선염이라고 하였습니다(약을 1주일간 복용:약 복용 후 쌀듬물 같은 것이 나오는 증상은 많이 개선되었음) > >조금 차도가 있어 다시 방치 하던 중 2006.12.23일 소변을 본 후 심한 >요도의 통증을 40여분간 느끼고 난다음 잔뇨감,빈뇨,회음부압박 >요도(성기)중간부분이 신느낌(수지검사시 전립선을 만졌을때 느낌)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소변검사,직장수지검사를 통한 전립선염검사를 하니 염증도 없고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1. 구주 ofloxacin 정100mg 2. 닥스펜정 300mg 3. 알마겔정 4. 비스칸정) > >'06.12.26일 부터 지금까지 복용하고 있는데 차도가 없습니다(지금도 1주일치 약이 있음) 소염제.항생제를 오래 복용하면 않좋다고 하던데요. 제가 지금 만성 위염약도 복용하고 있거든요 원장님 염증은 없다고 하는데 pcr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 >- 요도(성기)중간부분이 신느낌(수지검사시 전립선을 만졌을때 느낌) 때문에 미치겠어요:좌욕을 해도 안듣고 > >그리고 참고로 psa 검사도 했는데요 >2005.4월 0.58 >2006.10월11일 0.59 >2006.12.26일 1.19(직장수지검사후 검사함) >2006.1.2일 0.92 >3개월만에 수치가 상승했다가 다시 떨어 졌는데요 괜찮은지요 > >그리고 원장님 전립선염이 큰 질환(암)으로 진행될 우려는 없는지요 >또한 저는 25세때 결혼을 했거든요(35세때 전립선염 처음치료:염증판정) >부부관계를 통한 전염이 되는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저는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 >너무나 장문의 글 >죄송합니다 응답 : 전립선염에 대한 논문에 의하면 직장 수지검사에서 정상이 나오더라도 증상이 있는 환자의 66%는 전립선초음파검사에서 염증으로 판명이 된다고 합니다. 귀하는 전립선초음파검사를 받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귀하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를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PCR검사는 세균성전립선염 여부를 알아보는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도 있으므로 PCR결과에 상관없이 전립선초음파검사를 받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