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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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열흘 전까지 요도염치료를 8일동안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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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소변검사후 이상이 없다고 의사선생님께서 치료 종료를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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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후 아침 첫소변 볼때만 조금 통증이 있어서 병원 가서 소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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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이상없다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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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열흘 동안 술 두번 마셨어요. 한번은 병맥주 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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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주 금요일에는 생맥주 1000cc 조금 넘게 마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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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니 일요일(어제) 아침에 팬티에 고름이 묻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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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고환이 뻐근한 듯이 조금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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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월요일) 가서 소변검사 했는데 균이 쌘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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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쌘 주사와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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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께 왼쪽 고환이 뻐근하다고 전립선염이 아니냐고 여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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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에 전립선염이 조금 있는것 같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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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은 완치가 불가능 하다는 소릴 들었다고 그것도 여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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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잡으면 괜찮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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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이번이 재발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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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까지 아파서 그러는데(처음 치료시에는 안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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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가 가능한지요.. 이젠 평생 재발 걱정 하면서 술도 전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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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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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마 그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질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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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를 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님 나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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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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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시고요





>(현재증상은 아침에 일어났을때 팬티에 고름이 묻어있고 소변볼때 아프거나 자주보진 않습니다.





>다만 고환에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응답 : 재발된 요도염은 치료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귀하의 주치의께서 강한 약을 사용한다는것을 보니 충분한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우선 잘 치료하시고 전립선염에 대해서도 적절한 때에 검사 받으십시오. 자위는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