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성기확대수술후 경험담들을 많이 읽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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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면 성기 바로위에 흉터가 남는다고 하는데, 현존하는 여러가지 성기확대수술방법들중 어느 방법들이 수술후 성기바로위에 흉터가 남는 수술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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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하면 흉터가 안 남잖아요. 그런데 왜 성기확대 수술은 왜 성기를 통해 절개하지 않고, 성기 윗부분 절개를 통해 해서 왜 굳이 흉터를 만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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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가진피지방을 이식해서 굵게 하는 방법은 엉덩이 피부를 이식하기 때문에 엉덩이 부위를 약 10센티 절개한다는데, 적게 절개만 해서 엉덩이 지방을 뺄 수는 없는건가요? 너무 많이 절개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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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루 수술도 성기를 통해 하지않고, 성기 윗부분 절개를 통해서만 해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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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포경수술처럼 흉터를 안 만들고서도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비뇨기과에서는 왜 굳이 흉터를 만들면서 수술을 시행하는지가 오랜시간동안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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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성의것 답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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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수술 부위의 흉터는 인체의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경수술 부위에 흉터가 발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에 흉터가 남는다면 눈에 잘띠는 포경수술 부위보다는 음모 속에 가려지는 부위가 오히려 좋다고 생각핧 수 있습니다.





둘째, 포경수술 부위로 이식수술을 할 경우 소변 등으로 오염되어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할 경우 이식된 조직을 제거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음모부위는 절개창과 이식조직의 거리가 멀어 혹시 ㅇ며증이 발생해도 이식된 조직이 안전합니다. 세번째, 음경을 확대하면 음경 피부가 늘어나며 긴장됩니다. 음경에 바로 절개창이 있으면 피부 긴장 때문에 최대한 늘리지 못하거나 모양이 자연스럽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음모 부위 절개 보다는 최대 결과에서 차이가 납니다. 네번째, 길이연장 수술을 할 경우 제대로 확실한 길이연장을 하려면 음모부위로 뿌리에 접근해야합니다. 일부병원에서 포경수술 부위를 통해 길이연장을 한다는 곳이 있는데 얻어지는 결과에 한계가 있어 저희 병원에 다시 재수술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우기 충분한 길이연장과 수술 후 발기각도의 유지를 위해서는 음모부위 절개가 최선입니다. 다섯번째, 조직 이식이 필요 없는 단순 조루 수술은 피부 긴장이 없으므로 포경수술과 비슷한 절개로 시행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비록 더 많은경험과 세심한 술기가 요구되는 음모부위 절개를 이용한 성기확대수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성형수술로 코를 높일 때 쉬운 방법인 직접 코를 절개하지 않고 더 어렵고 기술을 요하지만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를 통해 접근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