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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액검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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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22.♡.151.150) 작성일07-01-23 08:31 조회2,8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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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서 거주하고 있는데요 제 남편문제로 문의 드림니다


>37세구요 한국에서 산부인과에서 정액검사를 했는데 수 기형 활동력등 상태가 않좋아 불임이라고 해서 중국에 돌아와서 중의원에 가니까 초음파같은걸 한것 같네요 전립선에 염증이 있다고 해서 치료주사라고 15회 맞구 정액검사를 했습니다


>


>결과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수나 활동률 등 기준치 미달인데요 백혈구 수치가 20~30으로 나왔습니다 중의 말로는 정소인가에 염증이 있다고 소염 주사제로 7일간 처방받고 재검사 했는데 결과는 다를봐가 없더라구요 지난번에 맞은 전립선주사제를 권하는데요


>


>제가 염려하는건 백혈구 수치가 다른 큰 문제는 없는건지요


>중의도 처음부터 이렇다고 검사를 꼼꼼히 하는게 아니라 이것해보고 저거 해보고 신뢰성도 문제인데요


>


>어떤 치료방법이 없을까요 중의 말로는 오랫동안 염증이 진행되어서 기존의 전립선주사를 계속맞으라고 합니다


>


>한국이라면 확실한 검사를 해볼수 있을텐데 여러가지로 답답하네요


>그리고 전립선에 문제가 있다면 소변보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남편은 그런 증세는 없다고 합니다


>


>정소나 정관 전립선에 문제가 있어도 불임이 생기나요


>치료방법이나 치료제는 어떤것이 있나요


>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 성병이라고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제가 결혼후 염증이 자주생기고 hpv 바이러스도 감염되었다는 진단


>을 받은지라 부부사이에 힘들었거든요


>


>원인은 정확히 무엇인지요 중의는 음식과 관계있다고 매운음식 먹는 조선족들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부족한 질문으로 힘드시겠지만 도움 될만한 정보를 주셨으먼 감사하겠습니다





응답 : 일단 귀하의 남편이 전립선염이 확실한지가 문제가 됩니다. 전립선염일 경우 증상이 없는 상태일지라도 불임이 있는 남성에게 악화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즉 증상이 없는 전립선염환자가 정액의 소견이 좋지 않으면 전립선염을 먼저 치료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전립선염의 50% 정도는 세균성 나머지는 비세균성입니다. 적절한 균검사를 해보십시오. 세번째 귀하의 남편의 상태에서 전립선염의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는 전립선초음파검사입니다.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