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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5개월된 아기의 왜소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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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22.♡.151.150) 작성일07-01-17 08:28 조회3,2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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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아기의 음경이 작았고요 끝이 왼쪽으로 약간 휘었습니다.





>얼마전 소아과에서 진찰을 했는데 왜소음경이라 했습니다.





>종합병원에 가보라고 의뢰서를 써준다고 하더군요.





>15개월인 현재 평상시엔 2.5cm, 발기시엔 4~4.5cm입니다.





>아기가 만지거나 잘때는 발기가 됩니다. 끝이 약간 휜것도 발기가 되었을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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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호르몬이나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서 그런건가요?





>검사를 해봐야 하는 건가요?





>본원에서는 검사도 해주나요?





>지금 또는 앞으로의 치료를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치료가 늦지 않았다면 서둘러 치료하고픈 엄마의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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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 왜소음경이란 나이에 비해 음경의 크기가 박은 것을 의미합니다. 함몰음경은 음경의 크기는 정상이지만 복부속에 파묻혀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함몰음경의 경우는 대부분 전신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먼저 이 것을 명확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왜소음경의 경우 호르몬 검사 등이 필요하고 성장을 위한 적절한 치료를 요합니다. 함몰음경은 성정체성에 문제가 없으면서 수술에 적절한 시기를 기다려 교정수술을 해줍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대개 초등학교 시절이면 국소마취 만으로 수술이 가능합니다. 왜소음경이나 함몰음경의 경우 외관적인 진찰 만으로도 구별이 됩니다. 아기의 경우 함몰음경으로 짐작되지만 진찰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