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성기확대수술받은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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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22.♡.151.150) 작성일08-06-27 08:54 조회4,064회본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6달 전에 다른 병원에서 성기확대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그렇다치고 발기할 때 힘이 부족해 아래로 꺼덕거립니다.
>예전에는 발기할 때 하늘을 향해 힘차게 버티는 힘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래로 힘없이 쳐집니다. 수술한 병원에서는 발기는 되고 발기각도가 처지는것은 부작용이 아니니 더 기다려 보라고만 합니다. 알아보니 귀 병원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상담드립니다. 처음부터 귀병원에서 수술 받아야 이런 문제가 안생기는 것인지 아니면 저처럼 이미 발기 문제가 생긴 사람도 치료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어떤 과정인지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서합니다. 꼭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응답 : 기존의 성기확대술에서 음경길이연장수술은 현수인대의 약화를 가져와 발기각도의 소실을 초래하는 일이 매우 흔합니다. 발기 자체에는 영향을 주이 않아 부작용으로 분류하지 ㅇ낳고 치러야할 대가의 일부로 생각하기도 하며 그런 이유로 수술 전 부작용 설명에서 빠지는 일이 많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이 문제가 성적인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개발하여 현재 본원에서 하고 있는 현수인대부분절제보강술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결과 수술 후에도 수술전 발기각도를 유지하는 비율이 95% 이상 됩니다. 다른 병원에서 기존의 방식으로 현수인대를절제한 경우 발기각도가 소실되면 저는 현수인대를 복구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교정합니다. 저는 이런 목적의 재수술 경험이 제법 많고 다양하지만 언제나 처음 수술에서 이런 문제를 예방하는 것보다는 부족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결론적으로 첫수술 때 남는 현수인대의 상태에 따라 재수술에서 발기각도의 복원률이 영향받습니다. 대략 70-80%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진료를 받고 간단한 발기유도검사와 상담을 거쳐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