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쭐 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4일 전 업무상 룸싸롱에 가게 되었습니다. 다른 건 없었고 접대여성이 준 과일을 입으로 먹고 여성이 제 입술에 입맞춤을 2~3차례 하였고 제가 여성 가슴(유두)에 키스 정도 하였습니다. 그 외 여성이 제 몸(성기 등)에 손 댄 경우는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룸싸롱에 가기 이틀 전 면도하다 입술에 피가 살짝 난 것이 생각나서 이렇게 상담을 드립니다. 룸싸롱에서 나와서 입술을 살펴봐도 면도에 의한 상처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혹 딱지가 제가 보이지 않을 만큼 있었을 지도 모르구요(입술은 피부에 비해 치료가 빨리 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요). 잊고 있다가 불현듯 매독에 관한 자료들을 보고 키스로도 전염된다는 말에 겁이 덜컥 나서 상담을 올립니다. 저와 같은 경우도 매독에 관한 검사가 필요한지요? 딱지가 있었다면 병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는 것일까요? 검사의 필요가 없다면 부부관계도 정상적으로 해도 되는 것인지요... 임신 계획도 가지고 있는데요. 최소 2주 후 키트검사를 받아도 검사 가능한지요? 원장님의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응답 : 귀하의 전염 가능성은 극히 작습니다. 그래도 걱정 된다면 시기를 기다려 검사를 받아 안전한 것을 확인하시면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