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상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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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64.♡.144.21) 작성일08-12-19 00:41 조회4,000회본문
>저는 현재 40세로 13년전 전립선염으로 1년간 치료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후 잘 지내오다가 몇년에 한번씩 좀 이상하다 싶으면 검사를 받았는데계속 이상없었고 올 5월에도 좀 이상 증세가있어 원장님께 PCR검사를 의뢰하여 아무이 상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밤에 소변보는건 때문에 새벽에 깨게 되어서(1개월정도자다가 1번정도,
>다른증상은 없고 낮에는괜챦습니다)
>회사근처 비뇨기과에 갔는데 소변검사(소변은 깨끗), 전립선마사지검사(초음파포함)을 하고 염증이보인다고 PCR검사를 하시자고 합니다
>금요일에 결과나오면 6~8주정도 치료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사실저는 크게 불편하지 않고 옛날 치료받을때 고통을 생각하며 끔찍스럽고(치료받으면서 더욱신경을 쓰면 더 안좋아지고..낫지는 않고.끝없는 반복..)
>
>전에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선생님께 솔직히 여쭈어봅니다
>이런경우 꼭 치료받아야하나요? , 치료는 안되고 스트레스만 계속 쌓일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어제 술을 좀 먹었는데 그걸로인한건아닌지...
>바쁘시더라도 제발 답글부탁드립니다
>선생님께 언제 상담 받으러 가고도 싶습니다ㅠㅠ
>
>간단히 말씀드려서 새벽에 한번쯤 소변보러 깨는것 말고는 다른증상이
>없는데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가요?(전립선염이란 얘기만 들어도 두렵습니다) (올 5월 PCR 검사후 성관계는 전혀 없었습니다)
응답 : 전립선질 환에서 귀하의 나이에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검사를 통해 확실히 감별해야 합니다. 전립선염일 경우 병의 진행 상태와 몸에 미치는 영향 다른 합병증 유무를 살펴 적극적인 치료(약물 혹은 튜나수술 등)와 기대치료(관찰과 주기적인 검사) 등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은 환자의 기대 보다는 몸 상태와 앞으로의 예후에 따라 결정하게 되니 주치의와 잘 상의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