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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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6학년 입니다. 고추가 너무 작아 포경수술하면 좋아지려나 하고 동네 병원에 갔더니 함몰음경이라고 합니다. 수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대학 병원에 가서 입원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알아보는 중에 원장님께서 함몰음경 수술에 전문가라고 해서 질문합니다. 여름에 수술해도 괜찮은지요. 그리고 마취는 어떻게 하시는지 입원을 필요한지 수술 후 학원 등에 가는 활동은 언제 부터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비용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응답 : 소아나 청소년의 왜소음경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 호르몬 요법 등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진성 왜소음경과 실제크기는 정상이지만 선천적으로 복벽 속에 묻혀있는 함몰음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함몰음경으로 진단되며, 식생활과 생활패턴의 변화로 복부비만이 증가하면서 그 수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청소년기는 사춘기를 포함하여 자기신체에 대한 관심과 성적 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로 자칫 신체에 대한 열등감으로 성격의 변화나 학업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함몰음경의 치료는 성인의 성기확대술과 달리 성장 후의 성기능과 외양을 고려하여야 하므로 특별한 의료진의 경험과 술기가 요구됩니다. 본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대부분의 소아 함몰음경환자를 입원하지 않고 국소마취 하에 수술하고 있습니다.


구구소마취로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당일 부터 걸어서 퇴원하며 다음날 학교나 학원에 통학 가능합니다, 외래 통원 치료는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비용은 메일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