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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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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22.♡.151.136) 작성일09-10-26 08:07 조회4,122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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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남자 아이입니다.


>낳았을땐 그리 고추가 작다고 못느꼈는데


>5살쯤부터는 또래들 보다 많이 작게 느껴지네요..


>오줌눌때보면 제법 커지긴하는데 남들이 말하는 자라고추??


>뭐 그런건지


>다른아이들보다 아주 많이 작아 보여요..


>더 크면 본인이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이네요


> 비만이면 그럴확률이 높다는데 135에 35KG으로 좀


>비만인편입니다.


>좀더 어릴때 상담받았으면 좋았을껄 큰놈을 데려갈려니


>부끄러워하고 상처받을까 걱정이네요..


>8살에 치료가 가능한건지요...호르몬 치료를 해야하는지


>수술까지도 생각해야하는건지 잠이 안오네요


>내년에 사정상 외국으로 나가야 해서 진료 받았으면 합니다.


>도움부탁드려요


>


응답 : 또래 보다 성기가 많이 작은 경우는 왜소음경으로 호르몬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정상 크기 성기가 몸속 깊이 들어있는 경우는 함몰음경으로 수술로 치료합니다. 함몰음경의 경우라도 아직 어리면 부분적인 수술로 효과를 얻어 본격적인 교정수술이 필요없게되는 경우도 50% 정도 됩니다. 아직 나이상으로 보아 부분 교정이 가능할수 있는 함몰음경의 경우라면 서둘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성기가 작다고 본인이 느껴 보여주기를 꺼리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진료를 서두르십시오. 어린시절의 심리적 트라우마가 평생에 걸쳐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진료를 할 때 이런 문제를 예방할 방법을 같이 상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