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습니다. >부모의 무지로 인하여 아이의 성기가 '때가 되면 저절로 자라 나겠지' 하는 마음으로 별 생각없이 지나쳐 버리곤 했었습니다. >아이가 커가다 보니 학교 체육시간이 끝나게 되면 같이 샤워를하게 되고,그러다 보니 자신의 왜소한 성기에대해서 적지않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각성을 느낀 후에야 인터넷을 뒤져 이 사이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 >아이의 상태를 다시한번 살펴보니 유아때와 똑같이 고추의 짧은 껍데기부분만 외부로 돌출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발기시에도 돌출되어 있는 표피가 짧아 >안에서 다소 굵게 조금 휘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가끔씩은 고추의 껍질 끝부분이 따갑다 하여 그때마다 연고를 발라주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표피끝이 붉게 염증이 조금 난 것 같았음). > >아이는 약간 비만의 상태이며,뱃살도 있고 성기 윗부분의 두덩이 조금 많이 튀어 나온 상태입니다. 짧은 제 소견으로는 잠복음경쪽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잠복음경도 함몰음경의 범주에 포함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문의)제가 지금 일때문에 외국(남미)에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에 들어 갈 시간은 아이의 방학(1-2월)에 맞춰 약 한 달간 한국에 머물 수 있습니다. > 만약 수술이 필요하다면 그 시간대에 해야 하는데, 약 2-3주만에 모든 치료가 끝날 수 있는지?수술이외의 대안은 없는 것인지? 수술을하게 되면 아이가 큰 고통을 받지 않고 > 정상적인 상태의 성기를 가질 수 있게 되는지,안전하게 수술이 시술될 수 있는지....많은 것들이 궁금합니다. > >만약에 1주정도 안팍의 시간(수술과 치유기간)이 소요된다고 한다면 7월 짧은 방학때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를 드리겠습니다.(그리고 메일로 수술과 그후 예상되는 총 경비를 좀 미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응답 : 증상으로 보아 함몰음경으로 보입니다. 선천적인 음경의 위치 이상으로 음경 위치를 바로잡아 주는 수술로 해결해야합니다. 아이의 경우 음경 뿌리 위치를 바로 잡아 주는 수술과 치골상부 지방을 절제 해주는 수술 을 같이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술 시간은 1-1.5ㅅ간 정도 걸리고 국소 마취로 합니다. 예민한 아이들이 가끔 있지만 모두 충분한 사전 설명 후 국소마취로 수술해왔습니다. 일반적으로 1주일 정도면 수술 후 회복 시간으로 충분합니다. 지방이 많이 제거된 경우라 해도 그 정도 범위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포경수술 보다 약간 시간 더 걸리지만 현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 하면 충분히 협조를얻고 수술 전에도 자신의 신체 문제에 따른 마음의 상처를 예방할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교정 가능 하다는 것을 알려주어 미리 안심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수술 후에도 바로 걸러서 퇴원가능한 정도입니다. 비용은 메일로알 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