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는 75세로 고혈압이 있고 허리 디스크가 잇습니다. 하루밤에도 소변 때문에 네다섯번 일어나시고 소변이 안나와 병원에 가셔서 호스를 넣은 적도 있습니다. 수술을 하려고 했다가 마취가 어렵다고 못했습니다. 여기 병원은 국소마취로 한다고 하는데 저희 아버지 같은 사람도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응답 : 전립선 비대증 수술은 대부분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면 내시경 수술로 이루어집니다. 그 수술의 침습 정도( 몸에 부담되는 정도)에 따라 마취 방법은 각기 달라집니다. 기존의 여러가지 전립선 수술 방법 중 저희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TUNA 방법은 최소침습 치료라는 항모그로 교과서에 따로 구분되어 있을 만큼 몸에 부담이 적은 수술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10년 넘게 수술해 왔지만 부작용도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마취도 국소마취로 가능하기 때문에 노인들에게 많은 여러가지 동반질환에 영향 받지 않고 척추 등이 안좋아 척추마취를 못하는 분들도 안심하고 수술 받으실수 있습니다. 마취를 작게 하므로 수술 당일 부터 보행이나 운전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진료 하신 사본을 가지고 내원하시면 살펴보고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해드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