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쯤 다른 비뇨기과에서 조루수술을 받고 수술부위는 다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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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술 후부터 발기를 했을때 얼얼한 통증이 심하게 있었는데, 그 통증이 수술상처부위(꿰멘자리)가 아니라, 성기가 고환과 만나는 지점으로서 성기 하단 요도 바로 우측 부분에 성기 기둥 쪽으로 호도알 크기 만하게 동그랗게 부푼 물풍선 같은 혹 때문이었습니다. 이 혹은 요도 관 및 우측 해면체에 거의 붙어 있습니다. 이 혹은 수술 직후부터 지금까기 그대로인데, 평상시 때에도 고환 위쪽에서 만져지는데, 발기하면 성기 기둥 옆으로 불룩튀어 나와서 상당히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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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 병원에서는 잘 모르겠고, 이런 경우를 처음 본다고 하며, 그냥 나아질 것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달라진 것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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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번의 마취주사를 받을 때 3번째 찌른 마취바늘이 요도관 주변 그 어디 부위를 찌르는 것처럼 아파서 어 이건 뭔가 이상하다(앞의 2번의 마취주사와는 달리)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바로 그 부위입니다. 꼭 터질 것 같은 물주머니처럼 만져지는데,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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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 수술 부위와 다른 곳에 생긴 졸물이 발생한 경우는 흔히 볼수 없는 문제입니다. 수술과 연관이 있거아 혹은 관계 없이 우연한 시기에 발생한 다른 문제일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수술 후 20일 지나고도 계솓된다면 우선 초음파검사 등으로 종물의 정체를 알아 보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후 필요시 수술로 제거하여 필요하다면 조직검사 등으로 확인하실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