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원장님





>예전에 요도구멍에 곤지름으로인해 레이져치료를받았다고 상담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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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아니라 치료받은후 제가 예민해서 그렇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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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걱정 하지말아야지하고 마음을 굳게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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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요도부위에 협착이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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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병원서 검사를 받아본결과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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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부요도부분협착(요도부지 잘들어감) 요속:14.8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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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변을보면 귀두가 약간만 발기되거나 커지면





>거의 두갈래로 갈라져서 나오거든요 ㅠㅠ (소변자체가 힘들지는않습니다.소변이끝날무렵 소변줄기가 매우가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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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은 해당병원에가서 설명을했는데 뭐 이런거가지고그러냐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네요...........





>저는 삶의 질이떨어지고 소변눌때마다 갈라지면 짜증이나고 인자 30대초반인데 앞으로 더 소변구멍이 좁아지지 않을지 걱정이 들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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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는 해당 치료를받은 원장님과 상담을해야하는게 맞는데 이미 신뢰가 깨지니 가서 상담받기도 싫고 몇번갔는데 타병원에 위처럼 요도입구가 좁아졌다고 말씀을하시는데 치료를 한 원장님은 과실을 인정하지 않네요.........그래서 원장님꼐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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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가 궁금한것은요 여기서 더 낳아질수있는 방법은 없는지요?있다면 간단한 방법의 수술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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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변구멍이 좁아졌는지 진단받을때 요도부지를 넣어서 확인하던데요(요도확장술) 이방법밖에 없다면 평생 주기적으로 이걸받아야하는지요?아니면 몇번늘리고 나면 안해두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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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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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 제가 경험한 환자중에 요도구 (요도 입구 부위) 협착 환자가 있었습니다. 제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 하던 환자가 갑자기 혈뇨가 있어 집근처 대학 병원에 가서 내시경 검사 후 그 때 받은 요도 상처로 요도구 협착이 온 경우입니다. 여러번 그 병원에서 요도구 확장을 실시하고 저에게 와서도 불편을 호소했지만 자주 재발해 환자의 걱정이 컸었습니다. 불편하게 대학 병원 가지 말고 저희 병원에서 요도 확장을 해준다고 하니 책임 소재 문제도 있고 하니 문제가 발생한 대학 병원에 가서 요도 문제는 진료 해야 한다고 고집 하던 분입니다. 그러다 6개월 후 제가 외래 진료 중 요도구를 손으로 잡아 터트려 늘려준 후부터는 증상 재발 없이 잘 지내십니다.











요도 협착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요도구 협착은 요도구 부위의 손상 후 일종의 흉터 형성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확장을 통해 반복적인 손상을 가하는 것 보다는 6개월 정도 기다리는 것이 더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귀하의 진술에 의하면 증상이 경미하므로 요도구 확장을 시도하면서 반복적인 손상을 주는 것을 피하고 마음 히 지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귀하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분은 귀하를 진료하신 주치의입니다. 주치의와 모든 것을 상담하고 걱정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