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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비뇨기과 원장 김태한 (121.♡.141.120) 작성일13-09-10 08:58 조회3,9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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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인대 절제술 후 성기의 평상시 길이는 길어집니다. 그러나 발기 길이는 길어지는 사람도 있고 길어지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길어지더라도 2cm 이하로 매우 적게 길어지므로 이 수술은 처음부터 발기 길이를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발기 길이는 늘어나면 보너스로 생각해야 합니다.










 










저희 병원은 오랜 기간 동안 타 병원에서 수술 후 문제가 발생한 환자들을 재수술 해왔습니다. 타 병원에서 수술 후 저희 병원에 다시 재수술로 오시는 분들은 발기 각도가 소실되었거나  이식한 진피가 괴사된경우 등 심각한 문제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수술로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지만  재수술의 한계는 존재합니다. 모든 재수술 환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재수술 환자에게 심각한 문제가 잇을 경우 재수술을 고려하라고 권유합니다.










 










귀하의 경우 현수인대 연장 수술 후 발기 길이가 짧아졌다면 내부 유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내원하셔서 진찰을 해보고 상담을 해보면 어느 정도 상태인지 좋아질 가능성은 어느정도 인지 판단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