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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야간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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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비뇨기과 김태한 (221.♡.24.65) 작성일15-09-02 15:54 조회2,3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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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을 오래 치료하는 경우 방광과 신장  기능을 보호 하고 더 나빠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목걱이 됩니다.










 










그러나 귀하의 경우 하루에 2-3 회 정도의 야간뇨가 있다면 수면의 질 저하와 만성적인 피로 때문에 삶의 질이 저하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귀하의 현재 전립선비대증의 용적인 TUNA 수술로 치료하기 알맞은 크기로 생각됩니다.










 










TUNA는 비뇨기과 교과서에서  최소침습치료 라고 분류될 정도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부작용이 적어 귀하와 같은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 치료에 적합합니다.










 










그러나 전립선비대증이 오래 지속되면 방광내 신경과 근육의 영구적 손상과 변형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변형이 일아나면 수술 후에도 기능이 완전히 돌아오지 못해 야간뇨가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와 달리 안전한 전립선비대증 수술이 개발된 현재에는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미루지 말고 적극적으로 조기에 수술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약물 치료로 증상 호전이 제한적이라면 수술 요법을 고려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술로 좋아지면 약물 치료를 중단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