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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전립선염과 임신, 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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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한 (221.♡.24.65) 작성일14-12-27 08:30 조회3,4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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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임신과 임신중인 아기의 건강에 문제가 없습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중 일부는  한때 세균성 전립선염일 때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귀하의 부인께서 적절한 산전 검사를 해서 세균감염이 현재 없다면 앞으로 성생활을 통해 문제가 될 감염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루증은 중추성조루증과 성기 감각 신경이 예민한 말초성 조루증으로 크게 나누어 집니다.










중추성조루증은 두외의 사정조절 중추와 심리적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성관계전 먹는 약을 매번 복용해야 합니다.










말초성 조루증은 성기의 감각을 줄여주는 수술(음경배부신경구획차단술)로 치료하게 됩니다.










경계성으로 감각의 예민도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 귀두에 필러를 주입해 감각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된 수술보다는 감각의 둔화 정도가 작으므로 수술에 대한 보조적 요법으로 사용되거나 귀두확대를 동시에 원할 때 시술합니다.










일부 병원에서 현재 시행하는 조루증 수술(신경차단술)의 경우 효과가 없거나 재발이 많아 처음부터 약물 주입법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자신의 조루증이 말초성인지 중추성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조루증 자가검사법이 현재 표준적인 검사가 됩니다.










귀두에 국소마취 연고를 도포하고 3회 성관계를 가져서 1회 이상 뚜렷한 사정 지연 효과가 있다면 말초성 조루증입니다.










중추성 조루증의 경우 감각이 둔해지더라도 사정 시간의 연장이 없습니다.










 










중추성과 말초성조루증이 함께 있는 혼합형 조루증의 경우 수술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 복용이 불편하고 수술 후 뚜렷한 감각 둔화를 느끼게 되면 자신감 회복이 부분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