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50대 중반 기혼남성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년전에 야간뇨가 있어 비뇨기과에 진료를 받은 결과 전립선비대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약을 처방(암피베실 정 5리그램) 받아 복용하는데 야간뇨 개선에 별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다니는 개인 병원에서 1년마다 1번씩 전립선초음파라는 검사를 하는데 최근 검사 결과 1년전에 전립선 크기가 40그램 이었는데 이번 검사 결과 38그램으로 줄어 1년동안 이것밖에 줄지 않느냐고 여쭤보니까 우리 병원에서는 전립선 크기를 줄이기 보다는 현재보다 더 크지 않게 한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줄이는 약을 쓰면 제가 힘들어 할거 같다 하시면서 저녁에 잠자기전 3시간 전에는 금식하라는 말씀만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전립선 크기가 준다해도 야간뇨는 크게 개선이 안될것이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제 생각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집에와서 좀 생각해보니 전립선을 줄이면 일반인과 비슷해질 것이고 그에 따라 야간뇨가 개선될게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38그램이라고 하시는데 수술은 어느단계에서 하고 수술하면 야간뇨가 개선은 되는지요? 또한 후유증은 없는지요? 야간에 2~3번 깨다보니 숙면도 못 취하고 해서 직장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아울러 소변을 보기 위해서 깨는지 습관적으로 깨다보니 소변을 보게 되는지 판단이 안되고 야간뇨 외에는 다른 불편함은 없습니다. 선생님 진료에 바쁘시겠지만 이에 대한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이호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