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초등6학년 만11년3개월 남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원래 성기가 크고 돌출된 편은 아니였지만 또래보다 통통하고 덩치가 좀 있어서

그러겠거니 했지만 성장할 수록 더 내부로 들어가는 증세를 보여 지금은 거의 외부로 돌출되어 있지 않아 고민이 많던 중 선생님 병원을 검색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서울대 어린이 병원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구조적인 부분이 문제가 있는지 

육안 및 타진은 받았고 거기 선생님 소견은 2차 성징 소견이 와봐야 호르몬 검사를 할지

판단을 해봐야 될거 같다고 하였으니 마냥 기다릴 수 가 없고 

선생님 병원에 올라온 상담글들과 저희 아이의 입장이 비슷한 것 같아서 한번 상담을

직접 받아보려 합니다. 

살고 있는 지역은 강원도 동해입니다. 

이달 27일경우 만약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당일 수술도 가능한지 

수술하고 내원은 매일해야하는지, 매일해야한다면 주거지 근처 소독가능한 로컬클리닉에서도 소견서로 가능한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