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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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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2세의 유부남입니다..





>근데.. 얼마전에 큰 실수를 하여 지금 너무 괴로워하고 걱정되어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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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지난 8월 6일 수요일 밤에 직업여성과 관계를 가졌습니다..





>멍청하게도 콘덤을 사용하지 못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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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난 토요일(9일)에 와이프와 관계를 했는데.. 일요일 부터 성기





>끝이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구요





>뭔가 나올려고 요도 끝에시 찌릿찌릿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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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했지만 때는 늦었다는걸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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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일요일이 생리시작 예정일인데 안하는 거예요...





>넘 걱정되서 요즘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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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와이프에게 설명해야 할지요?





>걱정되서 월요일에 비뇨기과 가서 소변검사, 전립선 검사를 했는데





>소변검사에서는 염증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전립선 검사에서는 조금 증상이 있다고 하고요...





>일주일 뒤에 다시 오라고 하는데.. 하루 하루가 고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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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같은 경우 지금 와이프도 성병에 걸린건지요?





>임신인게 거의 분명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터넷에서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하던데... 윽윽..





>생각하면 앞이 넘 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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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발 좋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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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 진료를 하신 선생님이 1주일 후에 오라고 하신 것은 세균배양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 검사 결과 부인에게 문제기 될 균이 니오는지 확인하시고 주치의와 부인의 문제를 상의하십시오. 주치의가 적절한 해결책을 알려 드릴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