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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먼저 제 나이가 20살인데요. ;


>


>아직 포경 수술을 안했습니다


>자연포경-이라고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저절로 벗겨지는..-이 되서 안해도 될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안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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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살다보니 사람들 시선도 의식되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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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쯤에라도 늦게나마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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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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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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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경수술 통증도 그렇고 수술 후에 아물때까지 생활이 불편하다고 알고 있어서 좀 껄끄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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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없고 빨리 아무는 수술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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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 포경수술을 결정하는데 남의 시선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포피가 평소에 귀두를 덮는다면 위생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여러가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귀화와 같은 상태에 적극적으로 포경수술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하는 포경수술의 경우 수술 후 걷는데 표시가 나는 문제가 가장 환자들이 우려하는 문제입니다. 요즘 많이 하는 레이져 포경수술의 경우 수술 후 바로 걷는데 표시가 나지 않을 정도이고 1-2일 통원 치료를 하면 됩니다. 녹는 실을 사용하면 봉합사를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