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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초순부터 요도 끝이 따끔거리고 자소 소변이 마려워서 비뇨기과를 찾았었습니다..





>근데..항문으로 손을 넣고 검사해보더니만 조금 염증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일주일 기다렸다 다시 보자 해서 일주일 뒤 갔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어 그때서야 약을 처방하여 오늘이 2주째입니다..





>오늘 갔더니 염증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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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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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앞이 깜깜했어요..





>젊은 놈이 그런 잘 낫지도 않은 병에 걸렸다는 것이 매우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어요..





>돌아와서 이렇게 인터넷 헤메다 이렇게 멜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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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에 군에 있었을 때 직업여성과 성관계로 요도염이 온적이 있었고 그 뒤로는 그런 관계가 없었는데.. 너무 큰 시련을 안겨주는 것 같아 몹시 우울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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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어떻게 치료해야 될까요?





>제가 다니고 있는 곳은 피부과랑 겸해서 인지 선생님 홈피에서 보는





>전림선 초음파검사를 안해요..





>여긴 지방이라 갈려면 휴가를 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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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일단 약만(지금 항생제 2알..모더라..예..클라비트정인가요 그거랑 다른 2알) 먹고 더 경과를 봐야 하는지요?





>아직 제 전립선염이 어떠한 원인에서 오는지도 모르구요





>저같은 경우 평상시 괜찮았는데 지난 7월부터 2시간 버스타고 외곽으로 출퇴근하여 심신이 피로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된것같은데 이러한 증상이 만성인지? 아님 급성인지요/ 또,, 만성은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나눠볼수 있다고 하는데 이 2가지 경우는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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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런 전립선 염증은 가족한테 전염이 안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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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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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전립성염증이 있으면 왼쪽발바다 가운데 움푹패인곳에 통증이 올수 있나요? 한 10일전부터 발바닥이 아프기 시작하여 지금은 조금만 눌러도 또,, 걸을때도 통증을 느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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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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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 세균성인지 여부는 세균배양검사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 주치의에게 문의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립선초음파검사는 제가 치료의 방향과 예후를 알기 위해 하는 검사로 병원에 시설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치료는 의사마다 방법이 다르고 어는 것이 반드시 옳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자신이 경험한 방법과 의사의 철학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에게 저의 방법이 있듯이 그병원의 주치의에게는 그만의 방법이 잇을 겁니다. 지금 현재는 다른 방법이 없으니 주치의를 의지하고 꾸준히 치료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것을 우선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그래도 귀하의 현상태를 가장 잘아는 분은 주치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