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0대의 남성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여자친구를 만난지 1개월째 되던쯔음에





>성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성관계시 여자친구가 별 거부없이,,





>응해줬으며 삽입도 너무 쉽게 되고





>관계시에는 허공에 주먹질 하는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여친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건지요??





>제 생각은 이 친구가,,절 만나기전에





>4년동안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동안의 경험으로 인해,





>질이 커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 음경이 작아서인지?





>요즈음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그리고 자꾸 비교가 되는건 방석집에서의 경험보다 여자친구의





>질이 더 헐렁하게 느껴졌다는것입니다.





>과연 이런 제생각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임신출산경험이 있었던건 아닌지 과대망상까지 생기기도 하고,,





>아니면,,어떤 여자의 경우 골반이 커서 다른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질이 컸을수도 잇는건지,





>절 만나기전 다른남자와의 경험은 이해가 되는데,,





>너무 황당함을 느껴서 이렇게 자문을 구합니다.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의 음경길이 :12센티미터 두깨는 반경 1.3센티미터(추정)입니다.











응답 : 여성의 질은 해부학적인 크기는나이나 출산 경험 등에 관계 없이 비슷합니다. 신생아의 머리가 통과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그래서 여성의 질을 전신마취하에 수술할 때 이완된 질의 크기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남성이 성관계 때 느끼는 주관적인 여성의 크기는 수축력고 관련이 있습니다. 수축력은 여성의 회음부 근육과 괄약근의 힘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선천적인 면도 있지만 성적인 흥분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 부부 환자들을 상담하다 보면 신혼시절보다 오히려 아기를 출산 한 후 여성이 오르가즘을 알게 되고나서 질의 수축력이 증가되었다는 경험담을 들을 때가 많습니다. 젊은 여성은 성겸험이나 심지어는 출산의 경험으로 질이 늘어나는 것보다는 흥분의 정도가 더 크게 수축력에 작용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특수한 경우 출산시 질의 근육 손상 같은 원인으로 질이 늘어나느 경우도 있지만 요새는 거의 드문일입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것 같지만 문제가 심각하게 느껴진다면 두분이 같이 진료를 받고 상담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