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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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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40.246) 작성일03-09-17 17:37 조회3,9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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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수고많으십니다. 질문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는 원장님의 정성에 대하여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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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42새)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서 밤잠을 설치기가 일쑤이고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있습니다. 밤에 적어도 2번이상 소변을 봐야하고 과일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저녁에 먹으면 4번이상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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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변은 조금 마려워도 잠이오지 않는 예민한 체질이고 변은 묽은데도 잘 나오지도 않고 변보는데 10분이상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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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종합병원 비뇨기과에 가서 아래와 같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 1. 전립선액 검사(항문으로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마사지하여 전립선액 추출-매우 아팠음)





> 2. 피검사





> 3. 뇨검사





> 4. X-ray 촬영(누워서 골반부위 촬영)





> 5. 소변 속도 검사





> 6. 초음파 촬영(소변속도 검사후 방광에 남은 소변량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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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 전립선암, 성병 등 비뇨기계통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시기에 혹시 전립선 비대증이 아닌가하고 여쭈었는데 비대증은 50대이후에 주로 발병하기 때문에 신경안쓰도 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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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없다기에 기분은 좋습니다만 빈뇨현상은 여전합니다.





>참고로 부부관계는 규칙적이지 못하고 관계를 맺을땐 몇번을 연달아하고 안할땐 한달에 한번정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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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는 나이가 먹을수록 부부관계시 지루성이 있고, 사정을 하지않는 것이 좋다는 설도 있어 2번중 한번은 사정을 하지않고 관계를 끝내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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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습성이 빈뇨현상과 관계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원장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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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 귀하의 증상중 특히 야간 빈뇨 현상이 과로움을 줄것으로 짐작됩니다. 귀하의 경우 몇가지 워닝ㄴ으로 나우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수면장애가 있어 밤에 자주 깨면서 소변을 보게되는 경우, 이런 경우는 낮에는 배뇨에 이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잠이 깊이 들면 증상이 소실됩니다. 두번째는 방광의 신경이 과민하거나 용적이 작아진 경우, 세번째는 전립선염의 경우 등입니다. 진료를 하신 의사선생님과 잘 상의해 보십시오. 진료를 한 것은 불편해서입니다. 현재의 상태를 완화시킬 방법에 대해 의논하시고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상태를 모르는 저는 판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사정은 성관계를 할때마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정을 억지로 억제하면 전립선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