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10월 9일 회사 건물의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대변기의 물이 튀면서 성기에 아주 조금의 방울이 튀어 불쾌했던 적이 있습니다.





>





>그리고 그날 저녁부터 성기의 요도부분과 겉 표면이 거북해서 자꾸 만지게 되면서 그냥 낫겠거니 했는데 그런 증세가 계속되는 겁니다





>오히려 더 심해지면서 배뇨할때 시원하지가 않고 계속 불편하다가는 이제는 고환과 회음부 부분까지 저리는 듯한 불쾌한 느낌이 주기별로 계속되는군요..허벅지까지 저린듯한 느낌인데요...뭐 성병이 옮을만한 행위는 없었거든요...도대체 왜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날까요..혹 변기의 아주 작은 물방울과 관계가 있는것인지...





>





>참 예전에 어쩌다 가끔 아주 약한 이런 경험은 있었는데 10분도 안되어 금방 괞찮았는데요...이렇게 심하고 오랬동안 이런적은 없거든요...





>변기의 고여있던 물도 육안으로는 깨끗했는데요...감염에 의한 심각한 병이 아닌지요...궁금증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응답 : 그정도의 일로 감염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신경성이거나 다른 원인이 있을 겁니다. 쉬운 방법은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입니다. 소변이 정상이면 신경성 증상은 바로 사라집니다. 그 이후에도 증상이 있다면 전립선에 대한 검사를 받아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