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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답변] 부끄러운 질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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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7.157) 작성일03-10-24 08:27 조회3,0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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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십니다.





>저는 28 청년입니다.





>내년 4월달에 장가를 갈겁니다.





>제 결혼할 상대와 잠자리를 몇번 가져보면서 이렇게 의사선생님께 자문을 구합니다.





>발기가 잘 안되고 한참 시간이 지나서 애써 발기가 되더라도 금방 가라 앉습니다.





>그어떠한 자극을 받아도 발기가 안되더군요.그리고 발기가 되지 않은채 자극을 받아서 사정한 경우도 몇번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위행위떄문에 이런 병적인 현상이 생긴건지 궁금합니다.





>전 자위행위를 많이 즐겨합니다.나이도 많이 먹은 사람이 웬자위행위를 하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지금은 많이 시들해졌지만 어릴때부터 깊은 신앙심과 순결에 대해 많은 세뇌 교육을 받아서 전 자위행위를 많이 즐겨했습니다.한참 끓어 오르는 20대 초반에도 다른 여자들과 잠자리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었으니....





>저와 같은증상이 20대층에도 일어나는 사람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비교기과에 직접 찾아 가고 싶었지만 웬지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보통 비뇨기과로 향하는 제눈에 비치는 사람들은 포경수술하러 가는 아이들과 성생활에 문제 있는 중년층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정말 부끄러웠습니다.하지만 제가 정말 문제가 있다면 모든걸 감수하고 치료를 받을것입니다.도와주세요!











응답 : 결혼전에 미리 발기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귀하의 경우 심리적인 원인과 육체적인 원인 어느쪽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초발기검사를 받아 보십시오. 30분 정도면 발기의 상태에 이상이 잇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알수 있습니다. 미리 확인을 하고 필요하다면 치료를 하면 자신있게 결혼을 기다릴 수 있을 겁니다. 발기부전은 자위행위와는 큰 관련이 없으며 일반비뇨기과 보다는 남성의학 전문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