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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전립선 비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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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9.154) 작성일03-11-07 08:27 조회2,7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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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 가 64세로 전립선 비대증 때문에


>많이 불편해 하셔서 이렇게 상담 여쭙니다


>2년전 전립선 비대증이 처음 발견 되셔서


>약물 치료를 하여 완치를 하였으나


>한달전 쯤 몸이 많이 힘드셨느데


>다시 전립선이 제발 하셨습니다


>약물 치료 하시고 계십니다


>근데 밤에 주무시다가 소변이 자기도 모르게


>나와 버려서 아버님 께서 많이 당황해 하십니다


>지금 며칠째 그러십니다


>왜 그런 증상이 생길까요


>원장님 답변바랍니다





응답 : 전립선 비대증은 약물치료로는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에 의해 비대해지는데 나이에 비레하게 됩니다. 그래서 50대는 50% 70대는 70% 정도 전립선비내증이 발병합니다. 남성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는데 그 발생시기와 장도에서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근본치료는 아니고 배뇨를 도와주고 전립선의 성장을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고혈압이나 당뇨에 약을 드시는 것처럼 약은 평생 복용하시면서 필요할 때마다 증량해야합니다. 귀하의 아버님은 약을 드시고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었을 겁니다. 그러다가 비대증이 진행되어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우선 소변검사와 전립선 특이항원 혈액검사 전립선초음파검사를 받으십시오. 전립선비대증이 오래 방치되면 방광기능과 신장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나이가 젊으시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요즘 많이 하는 튜나시술은 국소마취로 가능하고 입원이 필요없으며 후유증이 거의 없는 안전하고 효과가 좋은 시술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