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신감을 지켜주는 병원, 태비뇨기과

Q&A

[답변] 성생활가능한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9.220) 작성일03-12-13 08:25 조회2,314회

본문







>남편이 비세균성 전립선염이 걸렸답니다.





>직장 초음파결과 크기가 36이라는데 부부관계를 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영 겁이 나서요.





>오래전서부터 그랬던거 같은데 소변볼때 잔료감과 통증이 심해서 이제서야 진찰을 받은거라던데...





>그래서인지 저도 보름전부터 냉이 심해지고 분비물색깔이 너무 진해서 산부인과에서 검사했는데 검사결과 염증은 없다고 하지만 색깔은 너무 진하다고 질내삽입약으로 6일해서 저는 지금 깨끗해졌는데 남편이 이런 검사결과를 말하면서 부부관계를 해야 한다니까 영 내키지 않아서요.





>또 제가 그렇게 될까봐요. 분비물 체크하는게 정말 싫거든요.





>





>100% 상대방에게 염증을 옮기는 것이 아닌가요?





>또 부부관계가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나요?





>저는 다 낳았는데 또 안 좋아질까봐 꺼려집니다. (저는 염증은 없는데 냉 색깔이 아주 진한 누런색이 나왔거든요.)





>남편 치료가 하루 이틀 걸리는게 아니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기다립니다.











응답 :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배우자를 감염시킬 세균이 작용하지 않는 전립선염이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전립선염의 경우 자주 성관게를 갖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외에 음주를 피하고 흡연을 하루 반값이하로 줄이고 커피를 하루 2잔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10분 정도 좌욕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귀하의 경우 세균에 의한 질염이 아니었다면 성관계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만약에 다시 재발한다면 원인을 찾으셔야 합니다. 여성의 질염은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