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후반의 미혼여성입니다.





>2달전부터 화장실을 너무 자주갑니다.





>처음엔 염증이 있어 치료를 했는데 조금 덜한듯 싶더니





>완치가 안되고 증세가 더 심각해졌습니다.





>





>증상은





>아랫배가 뻐근하고, 차갑게 느껴지며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고, 소변을 보고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 보는 경우고양이 눈물만큼 나올때도 있고 양이 많을때도 있습니다.





>심각할때는 한시간에 2-3번정도 들락거리기도 합니다.





>요즘은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까지 갈려면 도중에 한두번정도 다녀와야할 정도로 괴롭습니다다. 머리가 아플정도로 심각합니다.





>





>다른 특별한 병은 없으며,





>평소 차를타고 멀리갈때나 영화를 볼때나 갇힌공간에 있어야할때 불안하여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리긴 했습니다. 바로옆에 화장실이 있을경우엔 불안한마음이 없어서인지 자주 가지 않습니다.





>





>





>이런경우 치료가 가능한지요 ?





>





응답 : 방광염의 후유증이나 다른 원인에 의한 빈뇨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방광초음파검사와 내시경검사를 받아 보시고 방광의 용적과 잔뇨량을 측정해보시는 것이 좋겟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 일반방광염이 아닌 다른 각도로 치료하시면 완치되실겁니다.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