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과민성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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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8.115) 작성일03-12-26 08:24 조회2,269회본문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올해 초부터구요.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
>한달전에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했는데,
>방광이 헐었다고 해서 3,4일 약을 먹었구여
>질염이 있어서 같이 치료했습니다.(총1주일)
>
>증상은 올초 부터 나타났지만, 아프거나 통증이 없어서
>그냥있었는데 소변이 자주마려워서 병원을 찾게되었습니다.
>올 초보다 지금은 소변보는 간격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불규칙하고,, (하루에 약 6-7번))
>
>지금은 소변보는 간격이 3-4시간, 2시간, 좀 불규칙하구요.
>2시간이 넘으면서 조금 마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1시간 있다가 마려운적도 있구요.
>
>증세가 과민성방광인것같은데,
>확실한지 모르겠습니다.
>
>방광염이 아닌 경우에 과민성일 경우,
>집에서 케겔운동이나 다른운동을 할 생각입니다.
>운동만으로도 치료가 되는지,
>아니면 약을 먹어야되는지,
>
>그냥 놔두면 만성 방광염이나, 요실금이 생길수 있다고
>하는데 맞나요?
>
>비뇨기과에는 여성이 가기가 좀 꺼려집니다.
>그러나 소변에 관한 검사는 비뇨기과에서 해야된다고 하는데
>
>검사는 어떤게 있는지? 검사할때 많이 아프지는 않는지
>겁이나서요.
>
>아직 출산경험이 없는데, 임신계획도 있는데,
>그전에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아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응답 : 깨어있는 동안 6-7회 정도 화장실에 가는 것으로 빈뇨라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배뇨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특히 임신을 계획하시고 있다면 사전에 충분한 치료가 없다면 임신중에 증상이 악화되어 곤란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귀하의 경우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셔야하며 비뇨기과에는 귀하와 같은 여성 환자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소변검사와 세균배양검사 등을 하고 필요시 초음파검사나 방광내시경 검사 등을 하게 됩니다. 검사 과정에 별로 불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