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성기확대수술에 대해 알아 보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 상담을 해보았는데 여기가 가장 신뢰가 갑니다. 어떤 곳은 수술한 환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은지 공개 상담실은 열지 않는 병원도 많더군요. 여기 상담실을 제가 살펴보았는데 수술받은 환자들의 불만이 올라오는 것이 없는 것 같아 상담히 놀랐습니다. 제가 수술을 받는다면 원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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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은 성기확대수술에 대한 것입니다. 어떤 의사선생님은 성기의 굵기확대는 시간이 지나면 흡수가 되니 인공 보형물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인지요? 원장님의 경우는 어떤지요? 또 재수술을 많이 하신다고 했는데 다른 병원들의 결과는 어떤지요? 실례가 될지 모르지만 궁금한 것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응답 : 성기확대수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결과도 좋은 것이 자가진피이식이나 인조진피 이식입니다. 이 방법들은 모양이 자연스럽고 감촉에서 이물감이 적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생체조직이므로 이식후 혁관이 자라들어가 영양과 산소를 공급해부고 세포가 증식되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괴사가 일어나거나 흡수됩니다. 확대수술 후 생기는 진피의 흡수나 불균형도 이런 원인으로 생기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것은 수술과정에서 혈관손상이 최소화되도록 수술하고 혈관이 자라들어가는 중요한 시기에(약3주) 조심하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술방법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인공보형물을 권하시는 의사선생님은 그분의 수술경험상 진피의 흡수 현상이 많아 그런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보형물을 권하시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수술 초기에 있는 부기는 성기의 확대가 아닙니다. 저희 병원의 경우 자가진피나 인조진피의 경우 수술 후 1달 이내에 90% 정도의 부기가 빠지고 나머지 10% 정도의 부기는 수술 후 6개월 정도에 걸쳐 빠집니다. 이후에는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병원에서 수술 후 자가진피가 흡수되었다고 오시는 분들을 재수술하면서 관찰하면 이식된 진피가 완전히 혹은 부분적으로 흡수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다시 이식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재수술은 아무리 결과가 좋아도 첫수술에서 얻을 수 있는 결과보다는 모자랍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비용이 약간 더 들더라도 최상의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다시 질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