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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잔뇨와 고환통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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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6.185) 작성일03-11-03 08:15 조회2,9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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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많이 참는 편이고, 고등학교때부터 있던 병인데 진료도 받아보았습니다. 전립선염. 소변을 누고 팬티를 올리지 못하고 다보지 못한것 같은 느낌이강하게 들고 팬티를 올리면 그대로 싸버립니다.재수가 좋으면 한번에도 눈답니다.^^재수가 없으면 다리를 타고 내릴 정도고요. 실험을 해봤습니다. 전립선을 쪼였다 풀었다하면 소변이 다 나오지 않습니까? 근데 그게 잘안되더라고요 몰랐었는데. 힘이 들어가질 않아요. 지금은 가끔해보지만. 마음 같아서는 내시경을 넣어서 확 들쳐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너무 오래 고통받고 힘들었으니까요! 화장실 가서도 대변기로 들어갑니다. 소변을 다 논다음에 뛰어서 나머지 소변을 빼내는 방법을 택했으니까요 쪽팔리겠죠? 요즘은 그것도 안통하더라고요. 나이는 24살입니다.전역을 앞둔 군인인데 또 겨울에 야외에서 샤워를하다가 빨리 팬티를 입을려고 하다 그만 고환을 쳤었는데 1년반이 지났는데도 찌릿찌릿하게 통증이오고 힘쓰는 일을하면 고환이 땡기면서 아픕니다. 오른손으로 소변을 놓다보면 아픈데가 오른쪽인데 고환이 없습니다. 숨어버려요. 가끔없어진다는 얘기죠.털이난데까지 올라갑니다 아프니깐 손으로 눌러서 다시 알집으로 내루지만 고환은 항상 땡기고 아픕니다. 소변과 연관이 있을수도 있다는 것도 아는데 두게는 엄연히 다르게 다쳤으니깐 답변좀해주세요 상식말고 제 증상이나 궁금증에 대해서 확답같은거요 전립선 검사만 열나게 했고 고환도 만지작그리면서 해봤는데 저만 답답하죠ㅜ.ㅜ





>나도 건강한 남자가 되고 싶다.











응답 : 귀하의 고환의 문제는 retractile testis라는 상태일 것으로 짐작됩니다. 거기에 전립선염에 의한 방사통이 겹쳐 둔한 통증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귀하의 경우 고환의 문제는 심할 경우 수술로 고환의 위치를 고정해 주면 됩니다. 그러나 전립선염에 의한 방사통은 그것으로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전립섬염에 대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전립섬초음파검사를 받아 보십시오. 전립선염의 90%는 여러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