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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2일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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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8.122) 작성일03-12-18 08:22 조회2,1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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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원장님께 수술 받은지 42일된 최입니다. 원장님 덕분에 모랜 고민에서 해결되고 자신감을 갖게 되어 얼마나 감사하는지 모릅니다. 사실 수술전에는 여러 병원에 상담을 하고 망설이기도 했는데 원장님을 처음본 순간 믿음이 가서 약간 비용이 더 들지만 원장님께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던 것입니다. 사실 수술받기 전에는 비용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되더라고요. 그러나 이제 지나서 보니 생각할수록 원장님께 수술 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에 제가 처음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사정 시간도 연장되고 약간 뻐근 한 느낌 이외에는 여러가지 만족스러웠습니다. 발기각도도 이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집사람이 아프다고 합니다. 제게 갑자기 커져서 그런 것인지 앞으로도 계속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다른 해결책이 있는지요? 전화를 드렸는데 수술 중이라고 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제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원장님의 하시는 일이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간호사들께도 인사 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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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금년내에 조만간 제 친한 친구도 한명 찾아간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응답 : 보통 성기 확대수술을 하고 나서 1달이내에 부기의 90%는 빠집니다. 그리고 나머지 10%는 6개월 정도 동안에 점차 없어집니다. 그 이후 상태는 지속되게 됩니다. 귀하의 성기 크기는 성생활에 지장을 줄 ㅈ어도로 지나치게 확대된 것은 아닙니다. 귀하의 상태에서 배우자의 불편감은 몇가지 원인을 추측할수 있습니다. 첫째는 갑자기 변한 배우자의 성기에 대한 긴장입니다. 심리적인 긴장으로 윤활액이 적게 나오면 불편하게 느길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한동안 성생활을 하지 않아 점막이 예민해진 경우입니다. 여성들은 성생활을 장기간 중단하면 일시적으로 그런 현상을 경험하는 일이 많습니다. 세번째는 너무 오랜 시간 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조루 수술도 같이 하신 귀하의 경우 관계 시간이 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니 배우자의 상태에 맞추어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점차 익숙해 지면 조절이 용이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배우자도 적응해 문제가 없어질 것이나 불편감이 지속되면 한번 병원에 방문해 주시면 확인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