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사창가에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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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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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삽입은 안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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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건 혹시 사면발이에 걸리지 않았을까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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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끼고 삽입했는데, 그 여자는 성기 주변에 털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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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은 털 길이가 4-5c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 여자는 정리(?)를 했는지 길이가 짧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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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cm 정도... 완전히 깨끗하게 밀어버린 건 아니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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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그 부분이 완전히 털을 밀어버린 경우, 사면발이는 없나고 생각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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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cm정도로 짧은 경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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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간지럽거나 하는 증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벌레가 눈으로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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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약에 팬티를 입은 상태에서 콘돔 끼고, 앞에 난 구멍을 통해서 하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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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자의 털이 남자의 팬티에 닿으면 벌레가 팬티나, 콘돔으로 옯겨가서 남자의 성기 주변의 털로 가서 자리를 잡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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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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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짓거리를 했는지 정말.... 돈 잃고.... 후회 엄청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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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 사면발이는 콘돔으로 예방되지 않습니다. 피부접촉이나 수건, 옷, 침구 등으로 전염이 됩니다. 의심스러운 상대와는 성관계를 피하고 의심스러운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