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저장진피에 의한 굵기 확대 수술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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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9.187) 작성일04-07-19 08:41 조회1,988회본문
>선생님 제가 저장진피에 의한 굵기 확대 수술을 받으려고 하는데요.
>언젠가 친구가 다른 데서 그 수술을 받고 속상해 했다는데, 그 이유는 음경의 둘레나 길이면에서 자기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 짧게 이식된 것 같다고 그러면서 거의 울상을 짓더군요. 해서 문의 드리는데요. 선생님 병원에서는 음경의 둘레나 길이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음경의 어느 부분에 까지 이식을 해주게 되는지요. (발기 시에 음경 전체를 커버하는 가운데 몸속 까지 거진 들어 갈 만큼 되는 건가요? 일반적인 수술 방법을 말씀해주셔도 이해가 빠르겠는데요.) 그림을 그려서 설명을 해주시면 더욱 이해가 빠르겠는데 말입니다. 그 친구 말로는 비근한 말로 재료를 너무 아낀 거 아닌가 싶을 만큼 만족이 안 가드라고 해서 이렇게 선생님을 통해 수술에 앞서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좋은 하루 되시구요. 자세한 답변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응답 ; 성기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수술에는 차이가 납니다. 발기했을 때의 길에에 맞추면 평상시 원뿔 모양의 성기가 되어 좋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평상시 전체 길이에 맞추어 적절히 굵어지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식되는 진피가 너무 지나치게 두터우면 혈액순환과 공급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그것을 고려해서 최대의 양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 정도라면 대부분 충분히 만족할 만한 확대효과가 나타납니다. 인조진피는 자연스러우면서 최대 확대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가진피는 그래서 인조진피보다 약간더 두터운 이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약간 부자연스럽더라도 굵기 확대에 더 비중을 두는 사람의 경우 자가진피를 선호하게 됩니다. 대부분 확대수술 후 굴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는 수술 후 생착과정에서 충분한 혈액공급을 받지 못해 일부 흡수된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런 현상은 세심한 수술과 수술 후 일정기간의 관리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직접 방문하시면 진료 후 귀하의 몸 상태에 맞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