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조루 수술후의 이런 증상이 정상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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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45.143) 작성일04-04-09 18:02 조회1,891회본문
>금년 1월 원장님한테 조루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음경부분이 늘 차고 시리다는 느낌이 들어서 팬티를 사각팬티를
>입지 않고 삼각팬티를 입으면 시리다는 느낌이 좀 나아 집니다.
>
>사각팬티를 입고 등산이나 산책을 할 때면 음경이 시려서 자주 손으로 따뜻하게 해주고 싶어집니다.
>샤워를 할 때도 찬물은 대기 싫어지고 음경을 따뜻하게 해야 편안합니다.
>
>그리고 꿰맨자리가 가끔씩 1-2초간 따갑고 쓰라린 증세가 있습니다.
>따갑고 쓰라린증세는 성행위를 하고 나면 그 후에는 더 심해 집니다.
>언제까지 이런증세가 있게되는지 궁금합니다.
>
응답 : 조루 수술을 하고 나면 음경의 감각이 줄어들게됩니다. 이때 두뇌는 남은 감각을 화개 증폭해서 느끼면서 줄어든 감각을 찹고 보충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 평상시 잘 느끼지 못하는 감각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두뇌가 줄어든 감각에 적응하게 됩니다. 보통 1달이내에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예민한 사람의 경우 몇달 지속되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니 걱정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