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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답변] 원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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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8.88) 작성일04-05-17 16:02 조회2,0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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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상담을 몇가지 읽어 봤는데 정말 정말 놀랏습니다. 너무나도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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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경만곡증 원인은 뭐고 치료방법은 어떻고 효과는 만족할만한건지. 현재 만곡증상이 자연적으로 더 악화될 가능성은 없는지, 예방이라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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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음경확대 시술시 포경이 안되있으면 부작용 가능성이 있는다는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수술할때 절개부위가 포경부위를 절개해서 확대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엇습니다(최소절개술) 원장님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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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발기시 각도는 어떻게 생기며, 나이가 들면 각도가 점점 내려간다고 들었는데요 ^^;; 그게 맞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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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추(?)에 대한 수술이 의료보험이 언제쯤 적용되는건지, 정관수술외에는 아직 혜택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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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원장님 수고하십시오 ^^











응답 ; 음경만곡증의 원인은 크게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으로 나누어 집니다. 양쪽 해면체의 길이가 다르거나 요도와의 불균형이 원인이 됩니다. 워닝ㄴ에 따라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는 발기유도검사를 통해 일차적인 진료를 하고 치료를 할지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결정합니다.





음경확대에서 절개를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음경의 피부를 절개하는 방법이고 다른 한가지는 음경의 뿌리쪽 음모가 나있는 피부를 절개하는 것입니다. 포경 수술 부위를 절개하는 방법은 전자의 방법으로 이 방법으로는 현수인대에 대한 접근이 완전하지 않아 완전한 의미의 성기 길이연장 수술에는 제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 방법으로 성기의 굴기확대수술을 하고 길이연장은 음모부위에 대한 절개를 따로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리고 절개 부위 바로 밑에 이식된 조직이 존재하므로 염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이시된 조직을 제거해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음모 부위에만 절개를하고 이 부분을 통해 성기의 길이연장 수술과 굵기 확대수술을 동시에 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는 더 어렵지만 성기의 모양이 더 좋고 염증이 발생하더라도 이식된 조직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을 선호합니다.





포경수술이 안되어 있는 환자의 경우도 저는 음모 부위를 통해 길이연장과 굵기확대수술을 시행합니다. 길이연장이 충분히 된 경우에는 포경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려 성기의 모양이 안전돠 후 꼭 필요한 경우에 포경수술을 합니다. 성기확대수술과 동시에 포경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발기각도는 현수인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약해지면서 발기각도가 감소합니다. 기존의 현수인대절제술은 현ㅈ수인대의 희생으로 길이를 연장하므로 발기각도의 소실을 피하기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수술의 후유증이 아닌 치러야할 대가로 생각하고 후유증 설명에서도 간과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저희 병원의 현수인대부분절제보강술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여 성기의 길이를 연장하더라도 발기각도가 솟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구 개발된 수술입니다. 자세한 방법은 전문적인 내용이라 여기서 설명하기 어렵지만 90%는 수술전의 발기각도를 유지합니다.





현재 정관절제수술만 의료보험이 되고 있으며 의약분업 후 의료재정의 고가로 불임시술도 의료보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다시 질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