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신감을 지켜주는 병원, 태비뇨기과

Q&A

[답변] 발기부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8.52) 작성일04-05-14 14:39 조회1,961회

본문







> 저는 요즈음 발기부전 증세와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당뇨로 인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만 치료가 가능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7년 경인가 공무원 신체 검사를 하였는데 혈당이 135로 나와 병원에 가보았는데 초기 단계라 건강에 조심하고 운동을 하라는 말만 할 뿐 특별한 처방은 하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2년 정도 수영을 했더니 혈당이 60으로 뚝 떨어져 안심을 하고 별 관심을 가지지를 않았는데 언제부터인가(약 7~8년전) 혈당 수치가 170, 200, 250 등으로 올라가기 시작하였고 수영을 해도 별로 내려가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치료를 받거나 약은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





>그러던 중 약 2년 전쯤(2002년 초) 다른 일로 병원에 갔었는데 혈당을 이렇게 관리 안 하면 큰 일 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그 때부터 혈당 강하제를 하루에 2알(아침, 저녁)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강하제를 복용한 후에는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하제를 복용한 6개월쯤 후 인가 발기부전증세와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물론 그 이전에는 발기부전 증세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부부생활을 하는데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요즈음에는 아주 심각한 정도이고 그런 증세를 자각하고 부터는 또 안 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으로 아예 되지를 않습니다.





>





>그렇다고 아주 발기가 안 되는 것은 아닌데 지구력이 없고 마음 속의 걱정으로 인해 뜻한대로 되지를 않아 마음도 소심해져 이제는 아예 부부생활이 겁이 날 정도입니다.





>





>당뇨는 아무리 치료를 받고 약을 먹고, 운동을 해도 원 상태로 회복되지는 않고 다만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발기부전 증세 역시 치료는 불가능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





>비뇨기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볼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창피한 생각에 그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나이는 55세이고, 체격은 신장 161, 체중 56, 혈액형 B형 입니다





>





>이런 상태인데 치료가 가능할까요 ? 치료가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의 기간과 비용이 드는지 현명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응답 : 먼저 기초발기검사를 받으십시오. 30분이면 현재 귀하의 발기 상태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90%의 환자의 기초발기검사만으로 앞으로의 치료방법과 일정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오실때는 미리 전화를 하시면 다른 호나자들과 마주치지 않는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