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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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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4.179) 작성일04-07-15 09:31 조회1,9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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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한달됐습니다.





>아직 저는 처녀입니다..





>신혼여행가서도 남편이 무슨일인지 각방을 썼어요..





>저는 제가 듣기싫은 말을해서 삐졌는줄 알았는데..





>갔다와서도 첫날밤을 치루지 않아서 물어봤더니..여자관계를 안해봐서 조절이 안됀다고 하더군요..





>날잡고 결혼전에 조금 강도있게 애무도하고 해서 날 아주좋와해서 그런가부다했었죠..





>그런데결혼후에..





>잠자리에서 제가 옆에있는데..그냥 부처처럼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더군요..





>새벽에 저는 욕구도 있고해서 날좀 안아주지나 않을까 기대도 하지만 잠에 취한건같지도 않은데..너무 멀쩡하네요..





>초반에 몇번 관계를 시도해본적두 있지만..삽입은 못하더군요..딱 한번은 삽입도 안된채 금방 사정이 되서...상황이조금....근데 미안하다구 하더군요..





>어느땐 제가 원해서 애무만 조금 하다가 잠이들구요..





>지금은 자존심이 상하구해서 저도 그냥 떨어져서 잡니다.





>늦게 중매로한 결혼인데..걱정이 되기도 하고..그렇습니다..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





응답 : 성경험이 없는 남성이 처음부터 성관계를 잘할수는 없습니다. 자전거 타기를 배우는 것처럼 노력과 연습dl 필요합니다. 그러나 남편께서는 자신이 없어 과감하게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간단한 의사의 삼담과 도움으로 쉽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관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 실제로 성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라해도 현재 의학에서는 거의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 가장 경계할 것 치료가 아니고 정서적인 원망과 거리감입니다. 서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몰라 자존심을 내세우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 쉽습니다. 이런 때 대화를 시작하려면 상대에게 따지기 보다는 걱정을 해주면서 같이 해결하려는 자세가 충분히 되어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해야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배우자가 전문의와 상담을 먼저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