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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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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7.87) 작성일04-09-20 12:15 조회1,7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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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전 여자입니다. 23살의 얼마전 피부질환으로 피부비뇨기과를 찾았습니다. 외음부주변에 모낭염이 생겨서요.. 그런데..제가 선생님은 그냥 말만들으시던데..보여줄필요없었는데 궁금해하지도 않는데..제가 보여드렸어요..그런데..거긴 성병환자들만오나봐요..다 소변검사하고 남자도 있고.. 그럼 거기 진료실 손잡이에..소변검사나 자신의 성기나 주변에 병변있는곳을만지고 진료실손잡이를 다들 잡을꺼아닙니까? (화장실에서나 진료실에서 선생님보여줄때)전 그것도 모르고 사타구니랑 엉덩이에 염증생긴거 보여주면서 그냥 전 피부과에서 진료받아서 거의 다나았는데 혹시 성병걸릴일은 없었지만 찝찝해서 병원을 찾은건데.. 괜히가서 더 고민만되고 걱정되고 죽을맛입니다. 분명 진료실 손잡이에는 각종 곤지름 헤르페스 연속종 연성하감등 많은 바이러스가 있을텐데 제가 그걸 잡은손으로 외음부근처를 그것도 염증피부부위를 만졌으니 이를어쩝니까? 그리고 제가 요즘 몸이 약해져서 면역성이 무지떨어졌다고합니다. 그래서 피부에 트러블도 많이 일고 그렇습니다. 선생님도 찝찝하게 저의 환부를 만져보셨고..더찝찝한것은 거기의 95%이상이 소변검사와 성병으로 오는것같던데.. 손잡이잡고 제가 환부를 많이 만진것이 걱정과 고민이 많이되어..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바이러스나 이런 질병은 손으로도 옮을수있고.. 건조한곳에 사람밖에서 나오면 금방죽어버린다고해도 병원이다보니..금방금방.그균을 잡았을테고.. 일반피부가 아니고 괜히 걱정되고 찝찝하네요.. 헤르페스 곤지름 뭐 등등 전염성 성병들 많지않습니까? 걱정되죽겠습니다. 제가 괜히 갔나봐요.. 고민덜러갔다가 암일도 아닌일을 더 큰일을 만들어버렸네요. 정말. 울고싶습니다.





>그리고 감염성임파종과 연속종 이런건.헤르페스 콘딜로마곤지름. 그냥 피부로도 감염이되고 사물에 금방 그 바이러스가 닿아있었다면.. 감염될수도 있다는데..걱정입니다.











응답 : 그런식으로는 성병이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병원은 생각하시는 것 보다 엄격히 소독합니다. 의사 선생님도 환자를 한명 볼때 마다 꼭 소독 비누로 손을 씻고 전염될 우려가 있는 환자의 진료에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합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