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



>병원일돌보시느라, 상담에응해주시느라,



>언제나 열심히 일하시는 원장님 보며,



>저도 커서 흘륭한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나날히 갖고 있는 꿈이가득한 고3 남학생입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데요.



>



>



>



>



>저는 자위를 상당히 일찍 시작했습니다.



>그 "일찍"이라는게, 남들처럼 중학교, 초등학교, 때가 아니라,



>유치원 들어가기 전후부터 했거든요.



>



>그때는 자위라는 말도 몰랐고, 제가 하는게 자위인지도 몰랐고,



>그저 성기에 야릇한 느낌이 좋아서 자꾸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



>허나 잘못된 자위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개나 기둥에 성기를 문질렀죠.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정할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정도 성기가 밑을 향해



>"접힌"상태여서 밖으로 제대로 배출이 안되었죠.



>



>그런식의 자위를 한동안 계속해서인지 지금 제 성기는



>아래쪽으로 약간 휘어 있긴 합니다. 다행이 심하지는 않지만요.



>



>그런식으로 자위를 계속하다 (일주일에 3~4번)



>초등학교때부터 제대로 된 자위, 즉 손으로 상하 운동을 하는 자위를 했는데요,



>



>그 빈도가 일주일에 3~4번, 어떨때는 하루에도 수번씩 했습니다.



>



>그러기를 어느새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지금까지도 일주일에 4~5회,



>하루에도 수번 하는 날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



>가장 최근까지 제 상태는,



>자위를 하는데 사정을 완전히 조절할 수 있어 원하면 3분 이내에,



>아니면 30분 이상, 한시간까지, 계속 상하운동을 하면서 사정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발기를 함에 있어 귀두 끝까지 단단히 발기가 되곤 합니다.



>



>이게 불과 몇일 전까지 제 상태였는데요.



>



>어제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여자친구는 생리한지 하루가 되었고요, 콘돔도 만일을 위해 두장을 끼었습니다.



>사정 후 새지 않음을 완전 확인해서 피임은 잘 이뤄진 듯 합니다.



>



>성관계는 한시간 약간 넘게 가졌고요, 애무 10분 후 바로 삽입하여 50분간 이뤄 진 듯 합니다.



>



>사정도 여친이 힘들다고 그만하자고 할때 제가 임의로 사정했습니다.



>



>



>여기서 그런데 제가 의아한 점은-



>



>1) 성기가 완전히 발기되지 않은상태에서 성관계가 이뤄졌습니다.



> 자위할때에 비해 60~70퍼센트정도밖에 발기되지 않은 듯 합니다.



>2) 연이어 이뤄진 두번쨰 성관계에선 완전히 삽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 귀두만 질 바깥부분을 계속 왕복하여 5분만에 사정하였습니다. 귀두가 유난히 민감해서인가요?



> 정상인지 궁금하고, 조루는 아닌지..



>3) 성관계 이후 평소에도 발딱발딱 잘 서던 녀석이 잘 서질 않습니다.



> 상상만 해도 서더니 이젠 설 생각도 안하네요. 제가 임의로 야한 동영상과 사진을 봐도



> 예전 자위할때만큼 서질 않습니다. 흥분의 역치가 증가해서일까요? 정상인지요..



>



>



>



>내일 또 성관계를 가져야 합니다..제 의문점들이 정상인지 봐주세요..ㅠㅠ



>



>



>



>그리고 만약 비정상이라면,



>



>제가 앞으로 자위를 전혀 안한다면- 어느정도의



>회복이 가능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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