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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태 병원에서 포경수술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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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김태한 (218.♡.33.219) 작성일05-02-14 07:58 조회2,2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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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 본 병원에서 포경수술을 하고 2일 후에 통원치료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6일 정도 지나서 붕대를 풀으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붕대를 풀때.. 아직 덜 아물었는지 실밥 매듭 있는 부위와 붕대가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소독약을 발라가면서 결국 띠어 냈는데...갑자기 피가 나면서 실밥 부위에 살이 벌어진 것 같더라구요 쓰리고 아픕니다





>그래서 소독하고 후시딘 연고를 발라놓고 붕대로 다시 감아 놨습니다.





>





>글구 몇몇의 실밥이 가시 같이 튀어 나와 있어 움직일때 닿으면 따갑고 아프기도 하고요. 봉합한 다른부위는 딱쟁이가 딱딱하게 생겼습니다.





>





>Q 상처난 부위에 후시딘연고를 발라두 되나요?





>





>Q 실밥부위가 팬티에 닿으면 따갑고, 상처난 부위에 연고를 발라서 붕대





> 감고 있는데 붕대를 너무 오래 감고 있으면 좋지 않은지요?





> 상처가 아물때 까 지 감고 있어야 될거 같은데?





>





>Q 가시 같이 나온 뾰족한 실밥이 딱딱한데 얼마정도 지나면 실이 전부





> 다 녹는지요?





> (실이 안 녹는 경우도 있다던데?)





>





>Q 실밥주위 살이 부어 있는데 괜찮은지요?





> 염증 같은 것이 생기지는 않는지요?





>





>**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 수고하십시오





>





응답 : 시간이 나시면 병원에 들리시든지 어려우시면 전화를 주십시오. 현재 상태를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실은 녹는 실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떨어져 나갑니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일주일 정도부터 실은 녹기 시작합니다. 늦으면 2주 정도 갑니다. 실이 살을 찔러 아프다면 매듭에 붙여 잘라주어도 됩니다, 저희 병원은 소위 말아넣는 포경수술을 하므로 부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부기는 사라집니다. 상처 부위에는 연고는 바르지 말고 소독약만 바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