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는 처음 수술 받는 사람과 달리 먼저 수술 후 괴사로 오랜기간 고통을 당한 사람이니 차후 모든 것을 가까운 곳에서 하려고 하는 생각은 합리적인 면이 있습니다.

 

가까워야  이상이 있을 때 바로 진료 받고 조기에 대책을 세우기 쉽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상이 있으면 안되겠지만 재수술이라는 것은 언제나 처음 수술 보다는 결과에서 불리한 점을 인정하고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귀하의 경우 수술을 서두르지 말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서울 오실 기회가 있을 때에 저에게 미리 연락하고 진료를 받으십시오. 수술을 저에게 받지 않을 것을 미리 결정하고 진료 받으면 저의 객관적인 조언과 판단에 대한 것도 중립적으로 받아들이실수 있을겁니다.

 

제가 수술하지 않고  어떤 방법이 귀하의 현 상태에가장  알맞은지 판단만 해드리겠습니다.

 

그 결과를 알고 가까운 병원에서 상담하면 좋은 의사를 만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