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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전립선암 수술후의 성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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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비뇨기과 원장 김태한 작성일14-07-29 07:59 조회3,6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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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와 같은 분들이 많이 병원에 오십니다.
 
요즘은 전립선암의 수술 치료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수술 후 삶의 질이 주된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 전립선 절제수술 후 1달 내에 발기재활치료를 시작하라고 권유되고 있습니다.
 
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라도 적그적인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경우 발기유도 주사제를 성기에 주사하여 발기를 유도하게 됩니다.
 
초기 치료는 일주일에 2회 정도 병원에 방문하여 음경에 주사 치료를 받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수회 혹은 1달 이내에 주사 후 성관계가 가능할 정도로 치료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귀하의 경우 1달 가량 치료해보면 성생활의 회복이 가능한지 치료 성과를 판가름 할수 있습니다.
 
비용은 1회 방문시 몇만원 정도 듭니다.